서울시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대전' 18~20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을 18~20일 시청 다목적홀과 시민청,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미디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대전의 올해 주제는 '참여'다.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취지로 정했다.
올해 행사에는 영화·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등 413편이 접수했다. 이중 서울특별시장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 8편을 포함해 대학교와 미디어 관련 기관에서 44편을 선정해 19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18~20일 서울시민청 시민플라자B에서는 본선 진출작 전시회를 열고, 19일 오전에는 시민청 태평홀에서 미디어를 활용한 치료교육 등을 소개하는 미디어 콘퍼런스가 열린다.
20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본선작 상영회에서는 작품 제작자 20여 명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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