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팎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해요"…부산서 SW교육 페스티벌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13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8 소프트웨어(SW) 교육 페스티벌'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언제나, 어디에나, 누구나 바로 나! SW교육'을 주제로 34개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SW교육 정책관'에서 시·도 교육청과 일선 학교의 교육 현황을 알아볼 수 있고, 'SW교육 선도학교관'과 '창의적 SW수업 체험관'에서는 초·중학교 교사들의 연구 결과를 확인하거나 학교 수업과 똑같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아볼 수 있다.
'더(The)배움 SW놀이방'에서는 민관의 다양한 교육 사례를 접하고 수업에 참여해 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포럼도 열린다.
'글로벌 SW교육 포럼'에서는 한국·미국·영국의 전문가 6명이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Scratch) 개발자인 미첼 레스닉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소개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포털(software.kr)에서 하면 된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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