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도네시아 강진 피해복구에 10만 달러 지원

입력 2018-10-08 06:00
서울시, 인도네시아 강진 피해복구에 10만 달러 지원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가 인도네시아 강진 피해 복구에 10만 달러(1억1천200만원)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5시30분 시청에서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만나 지난달 강진과 쓰나미가 강타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피해를 위로한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앞으로 위로 서한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긴급 재해 구호기금 10만 달러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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