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어버스 1만1천여 명 이용…추석 기념품 증정

입력 2018-09-21 13:48
원주투어버스 1만1천여 명 이용…추석 기념품 증정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관광지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개통 1주년과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연휴 기간 매일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념품은 원주투어버스 운영사업자인 천호관광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증정한다.

2017년 8월 3일 개통한 원주투어버스는 강원도 최초로 오픈탑 투어버스를 도입해 관심을 끌었다.

개통 이후 9월 16일까지 1만1천345명이 이용했다.

한편 시는 10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원주투어버스 야경투어를 운영한다.

이 기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출발해 AK백화점∼롯데시네마 분수대∼단구열린광장∼국민건강보험공단 스카이라운지(20분 정차)∼행구수변공원(10분 정차, 회차)∼강변도로∼남부시장 분수대∼치악예술관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를 운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시민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경투어에 스카이라운지를 개방하고 방문자에게 기념품과 다과를 제공한다.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이용요금은 3천원이며, 천호관광(☎033-763-10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약과 현장탑승 매표가 가능하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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