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승마장에서 말과 교감하며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함안군, 25∼26일 '승마체험과 말 교감 프로그램' 운영
(함안=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에게 새로운 여가문화인 승마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25·26일 함안승마장에서 승마체험과 말 먹이 주기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5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함안군민은 성인 1만원, 청소년 5천원이며 관외 거주자는 성인 2만5천원, 청소년 1만원이다.
함안승마장은 말산업육성공원에 15만㎡ 규모에 2015년 들어섰다.
마사동 45칸, 실외승마장 4개소, 실내승마장 2동, 외승코스 1.5㎞를 갖춘 이곳은 전국 최고 수준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1.5㎞의 외승코스는 산속에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승마를 즐길 수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승마체험으로 말과 교감하며 즐겁고 기억에 남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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