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바이오헬스 전문가 교육과정 마련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 메디컬ICT융합센터는 의료분야 데이터처리와 응용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의료 빅데이터 및 의료 영상처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내달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열린다.
4차 산업혁명과 의료 빅데이터 분석, 공공 빅데이터의 이해와 사례, 의료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플랫폼 구성 및 에코시스템, 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기법의 이해, 의료 영상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기법 이해 등 6가지 세부 내용에 걸쳐 이론 학습과 실습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 종사자나 관련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내달 3일까지 메디컬ICT융합센터 홈페이지(https://mict.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 8월 메디컬ICT융합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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