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목조주택서 볼…4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9-15 20:59
대구 목조주택서 볼…40대 숨진 채 발견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15일 오전 8시 41분께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집 대부분을 태운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현장에서 이 집에 사는 A(4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집에는 A씨 외 다른 가족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가족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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