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한·윤솔희, 국무총리기 정구대회 남녀 개인전 우승

입력 2018-09-09 18:11
이요한·윤솔희, 국무총리기 정구대회 남녀 개인전 우승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이요한(이천시청)과 윤솔희(인천체육회)가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남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이요한은 9일 경기 안성국제정구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조영석(서울시청)을 4-2로 눌렀다.

이요한의 이 대회 개인 단식 우승은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여자일반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는 윤솔희가 김지수(사하구청)를 4-0으로 완파했다.

남자일반부 개인 복식에서는 박상민-윤형욱(달성군청)이 박환-송민호(음성군청)를 5-1로 꺾고 우승했다.

올해 3월 회장기 전국대회 개인 복식 우승을 차지했던 박상민과 윤형욱은 올해 전국규모대회 개인 복식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여자일반부 개인 복식 결승은 전하연-김미림(인천체육회)이 진수아-고은지(옥천군청)에 5-2 승리를 따냈다.

인천체육회는 여자 개인 단식과 복식을 독식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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