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지역 꿈나무 육성 위한 유도교실 운영

입력 2018-09-06 13:01
체육공단, 지역 꿈나무 육성 위한 유도교실 운영

서울 종암중에 '으랏차차 유도교실' 개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역 청소년 유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유도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 성북지점은 5일 서울 종암중학교에서 '으랏차차 유도교실'을 개설했다.

공단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메달리스트 등 전문 유도경력자를 섭외해 유도기술시범 등 개별 레슨을 진행하고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올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유도 무제한급 동메달리스트인 조재기 공단 이사장은 "지속해서 청소년들과 공감소통의 장을 열고 공단의 사업 건전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향후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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