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에 빠진 차량서 3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9-04 20:05
완도 해상에 빠진 차량서 30대 숨진 채 발견



(완도=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4일 오후 6시 47분 전남 완도군 금일읍 신구항 인근 해상에서 모닝 승용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는 A(36)씨가 숨져 있었다.

A씨는 지난 2일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이튿날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된 상태였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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