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안치홍, 야구 중국전서 허리통증으로 박민우와 교체

입력 2018-08-31 17:46
수정 2018-08-31 17:50
[아시안게임] 안치홍, 야구 중국전서 허리통증으로 박민우와 교체



(자카르타=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야구대표팀 내야수 안치홍(28·KIA 타이거즈)이 중국과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가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안치홍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레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중국과의 2차전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했다. 2-0으로 앞선 채 5회초 수비를 시작할 때 박민우(NC 다이노스)로 바뀌었다.

KBO 관계자는 "허리가 조금 안좋아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안치홍은 이날 1회 첫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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