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비에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 주택 담 2m 와르르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28일 오전 7시 47분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 남촌길 하회마을 안 봉하댁 담 2m가량이 호우로 무너졌다.
인명 피해는 없으나 비가 계속 내려 추가 붕괴할 위험이 있다고 한다.
안동에는 지난 26일 오전 0시부터 28일 오전 8시까지 1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안동시는 인력을 투입해 담 긴급보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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