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5만 마일리지 공제하면 '갤럭시노트9' 60만원 할인

입력 2018-08-20 09:53
아시아나 5만 마일리지 공제하면 '갤럭시노트9' 60만원 할인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삼성전자[005930], LG유플러스[032640]와 함께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아시아나 갤럭시노트9'을 오는 10월 10일까지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시아나 갤럭시노트9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5만점을 공제하면 출고가에서 6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폰은 부팅·종료 시 아시아나항공 로고가 표시되고, 홈화면 잠금화면과 아이콘 디자인 등에 아시아나 전용 테마가 적용됐다.

아시아나 갤럭시노트9은 128GB·512GB 등 두 가지 용량으로 판매하며 이미 행사가 진행 중인 '아시아나 갤럭시S9'과 합해 5천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통신사는 LG유플러스다.

구입은 10월 1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기내면세점과 로고샵 뿐 아니라 CGV영화관, 이마트[139480], 금호리조트, 에버랜드(11월 예정) 등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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