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가이드 마련

입력 2018-08-08 09:47
한국소비자원,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가이드 마련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만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동향 분석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예방 가이드는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침대·베란다 추락, 가구 넘어짐, 익수, 이물질 삼킴·중독, 화상 등 다양한 사고 유형과 예방법, 발생 시 응급처치법 등을 담아 9쪽 분량의 소책자로 제작됐다.

소비자원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예방 가이드를 주요 12개 국가 언어로도 번역해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gatsb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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