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한류문화축제 'DMC 페스티벌' 내달 5일 개막

입력 2018-08-06 10:17
MBC 한류문화축제 'DMC 페스티벌' 내달 5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는 한류문화축제 'DMC 페스티벌 2018'을 오는 9월 5일부터 서울 상암동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DMC 페스티벌은 '개막특집 수퍼콘서트', '복면가왕 vs. 나는 가수다', '코리아 뮤직 웨이브',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빅 콘서트' 등이 포함된 '페스티벌'과 4차산업 혁명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 등이 펼쳐지는 '콘퍼런스'로 구성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콘퍼런스'는 '보이는 미래 콘퍼런스'를 주제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하는 MBC와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새로운 동북아 경제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MBC는 기대했다.

DMC 페스티벌은 개막일인 9월 5일 열리는 '수퍼콘서트'를 시작으로 9일까지 닷새간 MBC 상암동 사옥과 상암 문화광장, 누리꿈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행사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mcfestiva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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