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창IC 고속도로서 맥주병 산산조각…30분간 정체

입력 2018-08-01 22:41
남고창IC 고속도로서 맥주병 산산조각…30분간 정체

현재는 1차로만 차량 통행 중

(고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1일 오후 8시 20분께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 방향 남고창IC 인근에서 맥주병을 실은 5t 화물트럭이 25t 화물차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에 맥주병들이 쏟아져 깨지고 맥주가 흩어져 30분가량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도로공사 측은 맥주병 조각을 치우고 현재는 1차로만 차량을 통행시키고 있다.

경찰은 트럭운전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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