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역량평가 'TOPCIT' 말레이시아 진출…아시아 내 5번째

입력 2018-07-26 11:30
ICT 역량평가 'TOPCIT' 말레이시아 진출…아시아 내 5번째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대학에서 우리나라 소프트웨어(SW) 역량평가제 제도인 TOPCIT(탑싯) 시범평가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TOPCIT을 시행한 아시아 국가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 5개국으로 늘었다.

평가는 SW 전공 대학생 46명이 국내와 동일한 컴퓨터기반시험(CBT)을 치르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ITP는 말레이시아 고등교육부(MOHE), MIF와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통해 지속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평가 시행과 기술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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