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8월 컴백…신보 '아이 엠 후'

입력 2018-07-12 15:56
스트레이 키즈 8월 컴백…신보 '아이 엠 후'

8월 5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서 쇼케이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다음 달 컴백한다.

12일 JYP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는 오는 8월 6일 새 앨범 '아이 엠 후'(I am WHO)를 발표한다.

컴백 전날인 8월 5일에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투 : 아이 엠 후]'(UNVEIL [Op.02 : I am WHO])를 연다.

JYP는 "공연명 '언베일'은 공들여 만든 작품의 베일을 벗긴다는 의미로, 컴백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10월 동명의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됐다.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 등 9명이 데뷔조로 뽑혔다.

데뷔 전 믹스테이프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3월 26일 정식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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