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서 수속하고 사이판 항공권 받으세요
코레일-마리아나 관광청 공동 이벤트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코레일과 마리아나 관광청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모두 19명에게 사이판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5일까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미국행 탑승 수속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장 추첨으로 15명에게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을 각 1매씩 제공한다.
여행 후기 공모전도 열린다.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스타그램에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 수속 인증사진과 사이판에 가고 싶은 이유를 해시태그(#사이판 가는 길 코레일, #사이판여행, #My Marians)와 함께 올리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명에게 사이판 여행권 1매, 우수작 3명에게 사이판 왕복 항공권 1매씩을 증정한다.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광명역에서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전용통로를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어 여름 휴가철 공항을 찾는 이용객의 대기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이스타항공 등의 수속이 가능하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수속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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