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엑소 디자인한 스니커즈 나온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소녀시대와 엑소-첸백시가 디자인한 한정판 스니커즈가 8월 출시된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 태연·써니·효연·유리와 엑소-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싱가포르 스니커즈 브랜드 '와이스니커즈'(YSNEAKERS)와 SM의 라이프스타일 제품 브랜드 '아스텔앤아스파이어'(ASTELL&ASPR)가 협업한 스니커즈의 기획과 디자인, 샘플링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이 참여한 제품은 리미티드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돼 8월 와이스니커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판매된다. 이달 25일부터 사전 주문을 받으며 세계 무료 배송, 스타의 이름이 각인된 슈트리(신발 모양을 유지하고자 속에 넣는 도구) 증정 등 선착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참여 가수들은 "스니커즈를 직접 디자인한 것은 처음인데, 굉장히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의 제작 참여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은 와이스니커즈 홈페이지 및 각종 SNS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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