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곤충도 먹는 시대…민·관 모여 표준화 논의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11일 오후 1시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곤충식품산업협의회를 연다고 10일 밝혓다.
행사는 식용곤충 관련 연구기관, 소비자, 농가, 산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 생산과 표준화된 원료 공급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 식용곤충의 안전성과 원료 표준화 현황·문제점 ▲ 식용곤충 안전 생산 사례 ▲ 식용곤충 HACCP 적용 방안 ▲ 건강기능식품 등록 위한 추진 전략 등을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을 통해 식용곤충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제품을 표준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세종시의 식용곤충 사육 농가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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