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혈모세포이식 전문가 한국에…8월말 국제학술대회 개최

입력 2018-06-27 15:15
수정 2018-06-27 15:30
조혈모세포이식 전문가 한국에…8월말 국제학술대회 개최

<YNAPHOTO path='C0A8CA3D0000016343FA115F00002FBA_P2.jpeg' id='PCM20180509000312365' title='제대혈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19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및 제23차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유럽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세포치료학회, 일본조혈모세포이식학회, 터키조혈모세포이식학회 등 4개국 관련 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학술대회에는 해외 연자 19명을 포함해 총 70여 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강연에 나선다. 전체 참가자는 약 1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학회는 예상했다.

현장에서는 조혈모세포이식과 관련해 악성 혈액질환에서의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법, 이식 전 처치 및 이식 후 삶의 질 관리, 제대혈을 이용한 이식 등 최신 연구개발 동향이 소개·공유될 예정이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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