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뷰티 콘텐츠 창작해 TV서 운영해요"
주 2회 네이버와 손잡고 청소년 미용 스쿨 운영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네이버와 함께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틴뷰스타 꿈의 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꿈의 학교는 다음달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주 2회 성남 성일정보산업고교와 하남 한국애니메이션고교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교육 과정은 메이크업 연출, 뷰티 콘텐츠 기획, 네이버 TV 채널 개설과 업로드, 영상 콘텐츠 촬영·편집 등이다.
청소년들이 뷰티 콘텐츠를 창작, 직접 네이버 TV에 올린 뒤 운영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이 끝난 뒤에도 청소년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다음달 8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village.goe.go.kr)에 신청하면 된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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