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주식 매도' 삼성증권 직원 4명 구속영장 청구(1보)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삼성증권 배당오류 사태와 관련해 잘못 배당된 주식을 매도한 삼성증권 직원 4명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배임 등 혐의로 삼성증권 직원 4명의 구속영장을 지난 18일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0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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