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북미정상회담 관련 트윗 13일간 400만건"

입력 2018-06-15 13:47
트위터 "북미정상회담 관련 트윗 13일간 400만건"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비스 트위터는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회담이 확정된 6월 1일부터 회담 다음 날인 6월 13일까지 전 세계에서 약 400만 건의 트윗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분당 트윗 수가 가장 많았던 때는 두 정상이 만나 악수하던 12일 오전 10시 4분이다. 당시 분당 5천200건의 트윗이 전 세계에서 발생했다.

또 두 정상의 산책과 합의문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 등 순간에도 많은 트윗이 발생했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한국언론진흥재단(KPF) 주최 '한반도 평화토론회'는 아리랑국제방송 트위터 계정(@ArirangWorld. www.twitter.com/arirangworld)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면서 총 23만여 명이 시청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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