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은퇴 선수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YNAPHOTO path='C0A8CAE2000001621CC7C24800000183_P2.jpg' id='PCM20180313000040007' title='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 제공=연합뉴스]'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체육회가 미취업 은퇴 선수를 대상으로 6월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은퇴 선수 지원 사업의 일환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취업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선수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선수가 희망하는 취업 분야에 대한 경험자나 전문적인 지식 보유자를 멘토로 선정해 진로 설계를 돕는 게 목적이다.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 미취업 은퇴 선수로 취업지원 서비스에 참여한 선수이며, 은퇴 선수 진로지원센터(☎02-6412-9091)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대한체육회는 15명 내외의 신청자를 접수해 매월 2∼3회씩 총 12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차 멘토링 프로그램은 6월 12일 진행한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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