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미군 공격 연루자 포함 IS 요원 4명 체포

입력 2018-06-08 00:56
독일, 미군 공격 연루자 포함 IS 요원 4명 체포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당국은 7일(현지시간) 4명의 이라크 출신 '이슬람국가(IS)' 요원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 가운데 한 명은 이라크에서 미군의 인명피해를 유발한 테러 공격과 관련해 폭탄을 제조하는 데 연루돼 있다.

연방 검찰은 이들을 전날 도르트문트와 보트로프 등에서 붙잡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2015년 중반 이라크를 떠나 독일로 들어왔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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