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중국 광둥성에서 투자유치 활동

입력 2018-06-07 14:00
수정 2018-06-07 14:03
새만금개발청, 중국 광둥성에서 투자유치 활동

<YNAPHOTO path='C0A8CA3D00000153BACB03810000377C_P2.jpeg' id='PCM20160328005200034' title='새만금개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일 중국 광둥성(廣東省) 후이저우(惠州)에서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을 대상으로 '새만금 한중산업협력단지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광둥성과 후이저우시, 광둥성 무역촉진위원회, 한국 무역협회 등 양국 관계기관과 주요 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한중산업협력단지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설명하고 각종 규제 완화, 투자 혜택 등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관심 기업과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도 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광둥성 기업들은 중국의 주요 도시와 인접한 새만금의 지리적 여건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제공될 장기 임대용지 및 통관, 고용 등의 투자 혜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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