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장성 인사 단행…육사 교장에 정진경 중장

입력 2018-05-25 17:45
수정 2018-05-25 21:59
軍 장성 인사 단행…육사 교장에 정진경 중장

<YNAPHOTO path='C0A8CA3C000001639684C18A000D6D0E_P2.jpeg' id='PCM20180525000465365' title=' ' caption='중장 진급과 함께 육군사관학교 교장에 임명된 정진경(육사 42기) 중장 [연합뉴스 DB]' />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국방부는 25일 중장급 이하 군 장성 인사를 단행했다.

국방부는 이날 김성일(육사 42기)·김혁수(육사 42기)·정진경(육사 42기) 등 3명을 소장에서 중장으로, 소영민(학사 11기)과 김재석(학군 26기) 등 9명을 준장에서 소장으로 각각 진급시켰다고 밝혔다.

정 중장은 진급과 함께 육군사관학교 교장에 임명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육사 개혁을 일관되게 이끌고 미래 육군의 변혁을 주도할 인재 양성 적임자"라고 정 중장을 평가했다.

김 소장은 정보병과 비육사 출신으로는 15년 만에 사단장으로 발탁됐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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