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 평양공연 사회 본 서현, 통일교육 홍보대사로

입력 2018-05-17 09:56
예술단 평양공연 사회 본 서현, 통일교육 홍보대사로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당시 사회를 본 가수 서현이 통일교육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통일부는 21일 열리는 '제6회 통일교육주간' 기념식에서 서현이 통일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고 17일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온 세대에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상징성 있는 인물이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서현은 4월초 있었던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에서 사회를 봤고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측 예술단이 방남해 공연할 때도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한편 27일까지 진행되는 통일교육주간에는 통일부 간부들이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통일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대학생 통일 모의국무회의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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