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JYP엔터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증권사 전망에 강세

입력 2018-05-16 09:37
수정 2018-05-16 09:41
[특징주] JYP엔터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증권사 전망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JYP Ent.)[035900]가 트와이스 컴백 등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16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7% 오른 2만2천150원에 거래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230억원, 영업이익은 64.1% 감소한 14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주가 상승에 따른 주식 보상비용이 42억원 반영된 점을 고려하면 호실적"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한 93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트와이스의 4월 국내 컴백과 아시아 투어, GOT7 월드 투어 등으로 2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이익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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