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7월엔 콘서트 열고 10집도 곧 발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밴드 자우림이 오는 7월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자우림, 청춘예찬(紫雨林 十 靑春禮讚)'을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9일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자우림은 이번 콘서트에서 조만간 발매할 정규 10집 신곡을 처음 공개한다.
자우림이 정규앨범을 내기는 2013년 9집 '굿바이 그리프'(goodbye, grief) 이후 5년 만이다.
인터파크는 "콘서트명인 청춘예찬은 새로운 앨범을 예고하는 키워드"라며 "데뷔 21년 차를 맞은 자우림이 세대를 뛰어넘는 청춘의 아름다움을 노래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입장권은 11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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