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 2호점 오픈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SPC그룹은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 2호점을 서울 강남역 신분당선 인근에 개점한다고 9일 밝혔다.
피그인더가든은 품질 좋은 샐러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자는 취지에서 만든 샐러드 전문점으로, 지난해 4월 여의도점으로 첫선을 보였다. 이번 강남점은 두 번째 매장이다.
피그인더가든 강남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대로에 138㎡, 75석 규모로 마련됐다. '도심 속 정원'을 콘셉트로 삼아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로 꾸몄다.
이곳에서는 '볼 샐러드'(Bowl Salad), 드레싱·토핑·채소를 취향에 따라 주문하는 '나만의 샐러드'(Make Your Own), 그릴 메뉴와 스쿱 샐러드를 골라 구성하는 '플레이트'(Plate) 등을 맛볼 수 있다.
피그인더가든은 2호점 개점을 맞아 '캔디비트타코 샐러드', '쉬림프 누들 샐러드' 등 새 메뉴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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