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연경지구 동시분양 아파트 2곳 1순위 마감…최고 22.2대 1

입력 2018-05-04 18:20
대구 연경지구 동시분양 아파트 2곳 1순위 마감…최고 22.2대 1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 북구 연경택지개발지구에 동시 분양한 아파트 단지 2곳이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M우방과 금성백조건설은 지난달 27일 본보기주택을 공개하고 지난 3일 1순위 청약을 받았다.

SM우방은 연경지구 C-5 블록에 전용면적 60㎡ 22가구, 76㎡ 176가구, 84㎡ 305가구 등 503가구 규모 '우방 아이유쉘'을 분양했다.

청약경쟁률은 60㎡ 21.3대 1, 76㎡ 2.9대 1, 84㎡A 7.6대 1, 84㎡B 15.6대 1로 나타났다.

금성백조건설이 연경지구 C-3 블록에 분양한 '금성백조 예미지'는 1순위에서 17.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78㎡(90가구)는 14.5대 1, 84㎡(287가구)는 22.2대 1, 101㎡(238가구)는 13대 1을 기록했다.

두 아파트 모두 오는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3∼25일 계약을 한다.

연경지구에는 대광건영이 이달 중 '대광로제비앙' 본보기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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