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매달 모집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청년 일자리 정책 중 하나인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참가자를 이달부터 매달 1∼15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대기업은 구직난, 중소기업은 구인난을 겪는 등 일자리 부조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이 중소기업 근무 때 충분한 복지 혜택을 줘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주 36시간 이상 근무)에 3개월 이상 재직하며 월급 250만원 이하인 만18∼34세 청년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청년들에게 3개월 마다 복지포인트를 연간 4회 지급한다.
근속기간에 따라 연간 80만∼120만원을 지급해 자기 계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매달 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하는 청년시리즈 홈페이지(http://youth.jobaba.net)로 하면 된다.
청년 복지포인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 1577-001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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