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내일 5부 요인 오찬…남북정상회담 성과 공유

입력 2018-05-02 15:46
문 대통령, 내일 5부 요인 오찬…남북정상회담 성과 공유

국외 출장 중인 김명수 대법원장은 불참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5부 요인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고 청와대가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이 참석한다.

국외 출장 중인 김명수 대법원장은 불참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공유하고 '판문점 선언'의 이행 계획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문 대통령과 5부 요인 간 회동은 뉴욕 유엔총회 참석 성과 등을 설명하고자 이뤄졌던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이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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