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3' 개봉 사흘째 200만명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3)가 개봉 사흘째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27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3'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3천181명을 기록했다.
개봉 사흘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명량'(2014), '택시운전사'(2017),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이 있다. 모두 천만 영화다.
'어벤져스3'는 이날 오후 한때 예매 점유율 97％를 나타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갖고 있던 종전 최고기록 96.9％를 경신했다고 배급사는 덧붙였다.
지난 25일 개봉한 '어벤져스3'는 아이언맨·스파이더맨 등 히어로 23명과 악당 타노스가 우주를 관장하는 힘을 가진 인피니티 스톤을 놓고 맞대결한다는 내용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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