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2030부산세계박람회 국가 사업화 논의

입력 2018-04-25 20:55
당정, 2030부산세계박람회 국가 사업화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정부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국가 사업화 승인과 관련한 사안을 논의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정은 26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306호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 협의를 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국가 사업화 승인을 위한 국가행사 심사위원회를 앞두고 당정이 협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2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하고 1년간 타당성 조사를 벌인 바 있다.

당정 협의에 민주당에선 김태년 정책위의장과 부산시당 위원장인 최인호 의원 등이, 정부에선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한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