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직원 6명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고용노동부는 서현승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취업지원팀장을 비롯해 직원 6명이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서 팀장은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취업지원 모델을 개발했고, 전국 최초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이력서를 활용한 '능력중심 채용박람회'를 기획·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받았다.
김희미 목포고용노동지청 기업지원팀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김선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장·박윤경 본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서기관·김수종 의정부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허윤선 일자리위원회 고용사회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영주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수상자들의 사례가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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