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식품 보관창고서 야간작업 중 불…작업자 40명 대피

입력 2018-04-13 07:49
수정 2018-04-13 09:31
안산 식품 보관창고서 야간작업 중 불…작업자 40명 대피

<YNAPHOTO path='C0A8CA3D00000162BC633A7000035518_P2.jpeg' id='PCM20180413000140887' title='안산 식품 보관창고서 야간작업 중 불…작업자 40명 대피' caption='화재 당시 창고에선 작업자 40여 명이 냉동식품 하역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창고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안산=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13일 오전 2시 4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냉동식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제공]

화재 당시 창고에선 작업자 40여 명이 냉동식품 하역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창고에 보관 중인 식품과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7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창고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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