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갈등 풀자' 서울시, 노인 인식 개선사업 공모

입력 2018-04-12 08:53
수정 2018-04-12 09:00
'세대 갈등 풀자' 서울시, 노인 인식 개선사업 공모

<YNAPHOTO path='C0A8CA3C00000161BBFDAD91001252AE_P2.jpeg' id='PCM20180222000206887' title='손 잡기 [게티이미지뱅크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청년-노인 간 세대 갈등을 풀고 공감과 통합을 끌어내고자 '어르신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 및 세대공감 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외로움이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청년과 조화롭게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사회적 우정'의 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공모 분야는 전 세대 참여 프로그램 발굴, 노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발굴, 노인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등 고령화 시대 관련 주제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선정된 팀은 사업비 1천만원 안팎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orasms@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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