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고대의료원 '바이오헬스 창업'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산업은행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10일 '바이오 헬스 분야 혁신창업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사업 타당성을 분석·심사한다. 사업화를 위한 기술과 기업정보를 교환하고, 산업은행이 추천하는 기업과 고대의료원의 공동 연구·사업도 추진한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동걸 회장은 연구·개발 결과물이 사업화를 통해 혁신기업 창업과 성장, 나아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업무협약과 함께 기업과 연구소를 연결해주는 'KDB TechConnectDay' 행사를 열어 의료분야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고대의료원 교수들이 연구 결과물을 발표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