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신입사원 채용 때 여수시민에 '가점'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GS 칼텍스가 생산기술직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전남 여수시민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GS 칼텍스는 21일 신입사원 채용 공고문을 통해 공고일 현재 여수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를 우대한다고 밝혔다.
GS 칼텍스는 28일까지 서류신청을 받아 5월까지 인성·직무적성·기초적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주철현 여수시장과 김병열 GS칼텍스 사장은 지난해 9월 26일 인력채용 시 여수시민에게 가점제를 적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 가운데 신입사원 선발 때 여수시민에게 가점을 주는 곳은 GS 칼텍스와 남해화학 등 2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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