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을 키우자'…전주시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는다.
시는 20일 시청 강당에서 각 부서와 산하기관 공공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대한 교육을 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을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이나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활동에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사회적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다른 기관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다른 일반제품보다 먼저 구매하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핸드메이드 수공예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