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무역보험공사와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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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우리은행[000030]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기업 수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과 무역보험공사가 상호 추천한 기업에 무역보험료 지원 및 금리·수수료 우대를 실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은행은 무역보험공사가 추천한 기업에 환 변동 보험료를 최대 70% 지원하고, 수출환 어음 매입 환가료를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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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는 우리은행이 추천한 기업에 단기수출보험 보험료를 추가 20% 우대하고, 무역실무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두 회사는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및 세미나 등을 공동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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