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신상품] SK증권 연 6.7% 수익추구 ELS 등 2종 공모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SK증권은 3년 6개월 만기 주가연계증권(ELS)과 18개월 만기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16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제2400회 ELS'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이 6개월 단위 조기상환 평가일에 최초 기준가의 90%(6개월, 12·18개월), 85%(24·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연 6.7%의 수익을 준다. 또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65% 이상이어도 연 6.7%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65%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제2401회 ELB'는 기초자산(코스피200지수)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지수를 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최초 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최고 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초 기준지수보다 15%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에는 2.5%의 수익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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