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골프단, 정연주·김아림·이소미 후원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SBI저축은행은 정연주, 김아림, 이소미를 공식 후원하는 골프단을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진구 대표이사와 정연주, 김아림, 이소미가 참석한 가운데 'SBI 골프단' 출범식을 열었다.
후원 기간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시즌 동안이다.
SBI저축은행은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과 2014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정연주와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후원사를 맡게 됐다.
새로 영입한 김아림은 국내 최상위 수준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바탕으로 정상의 선수로 성장하고 있고, 이소미는 전국 아마추어 대회를 휩쓸고 현재 골프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유망주라고 SBI저축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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