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박람회서 '관광지 서울' 알린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7∼1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서울을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는 180개국 1만여 개 업체가 참가해 16만여 명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다.
시는 한국관 내 서울 홍보부스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서울의 매력을 알린다.
카드 한 장으로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하고 충전하면 교통카드로도 사용하는 '디스커버 서울 패스', 이색 체험 관광 상품을 파는 '원모어트립' 등 서울의 최신 관광 정보를 소개한다.
또 서울로 7017, 연트럴파크, 밤도깨비 야시장 등 서울의 떠오르는 명소를 VR(가상현실)로 알린다.
현장 스크린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서울 관광 홍보영상을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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