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다문화센터 "리틀 다문화 강사에 도전하세요"

입력 2018-02-25 10:30
하나다문화센터 "리틀 다문화 강사에 도전하세요"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설립한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리틀 다문화 강사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3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서울 성북구 삼선동의 하나은행건물 3층 센터에서 이중언어 교육, 부모 나라 문화 배우기,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활동 등을 진행하고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베트남·몽골·인도네시아·중국 출신의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6학년이다. 참가비는 5만 원이며 80% 이상 출석하면 돌려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3월 8일까지 전화(02-742-6745∼6)나 이메일(darin@hanadarin.com)로 신청하면 된다.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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