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역세권에 따복하우스 500가구 공급
(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추진 중인 따복(따뜻하고 복된)하우스 사업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따복하우스는 청년층과 산업단지 근로자, 저소득층을 위한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사업 승인에 따라 광주시와 경기도시공사는 역동 1만6천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6층에 연면적 4만4천690㎡ 규모의 따복하우스를 오는 5월 착공, 2020년 하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해 모두 500가구(22·36·44㎡형)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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